승무원까지 이직 9번을 하면서 느낀점 및 현실(+장점 및 단점)
저는 공대를 학부 생활을 하면서 공대 졸업 후 취업은 잘될 수 있지만 뭔가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아 그 방향으로 진로를 포기했어요

뭘 할까 생각하다가 대학생 때 영어 학원 알바를 하면서 아이들도 좋고 영어 가르치는 것도 좋아 전공도 다르고 굵직굵직한 해외 어학연수 경험도 없지만 영어강사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후에도 학습지, 학원 강사, 토익강사, 대학원 진학, 사무직, 공항 지상직, 프리랜서, 사무직, 마케팅 등등

이러한 직장들을 거쳐 안정적으로 자동차 관련 마케팅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어느 회사보다 오래 다닐 생각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히고 갑자기 국내에만 머물러 있을 생각이 절 갑갑하게 했어요

해외에 갑자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워킹홀리데이, 해외 취업 등등을 리스트에 올려 두었고 30대라 나이 제약이 그래도 덜한 외항사 승무원이 적합하다는 판단이 들고 채용도 마침 떠있어서 2-3개월 준비 후 외항사 승무원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9번을 이직한 것인데 이로 인해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
⚪️장점:
✅이직에 크게 로망이나 욕심❌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해보아서 크게 욕심이나 로망이 없는 것 같고 어느 회사나 남의 돈 벌기는 쉽지 않다는 것.....)
✅에피소드가 다양해짐
(➡️다양한 직종에 있다 보니 이직을 고민하거나 직종에 대해서 궁금하면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해 줄 수 있어서 좋은 장점)
✅면접이 크게 두려워지지 않음
(➡️경상도 사투리로 ‘하도’ 면접을 보다 보니 면접에 대해 부담감은 조금 줄어드는 것 같아요)
⚫️단점:
✅모아둔 돈 💴 ❌
(➡️계속적으로 한 직장에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꾸준한 저축이 어렵고 결론적으로 또래에 비해 모아둔 돈이 적다는 것.....)
✅계속적인 사원
(➡️제 나이 또래는 슬슬 대리도 달고 연봉도 높아지는 시기지만 전 계속적인 이직으로 사원 위치)
✅면접 때 꼬리 질문 항상 들어옴
(➡️이직이 많은 만큼 근무일수도 길지 않아 항상 꼬리 질문이 들어오고 성실하지 않아 보일 수 있음 하지만 이 부분으로 면접에서 떨어진 적은 ❌)
▶️이렇게 인생을 돌아보며 이직을 많이 해서
나는 참을성이 없고 꾸준하지 못한 사람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대부분의 직장에서 정말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고 인정도 받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 회사에서 같이 다시 일하자고 2-3번 정도 제안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제 삶을 돌아봤을때,
인생에 정답은 없고 꼭 한길만 가라는 법은 없으니 돌아봤을 때 제 결정엔 후회는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또 살아갈지 모르지만 현재 비행에 충실하고 즐기고 한국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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